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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한금융투자,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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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 1일부터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공식 변경한다.

조선비즈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 1일 '신한투자증권' 사명 공식 변경을 앞두고 해외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게재했다.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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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홍콩 등 글로벌 금융허브로 꼽히는 주요 도시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광고에는 ‘프로가 프로답게’라는 신한투자증권에 새 슬로건이 담겼다. 명품 브랜드 구찌 등과 콜라보 작업으로 잘 알려진 김신영 작가가 제작한 파랑새, 붓꽃, 나발꽃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가 함께 표출됐다.

향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도 광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름 옆에는 ‘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병기될 예정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투자 동반자로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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