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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주호영 "내일 오전 국회의장 사퇴 권고안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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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데에 반발하며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9일) 국회에서 진행된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 규탄 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규탄대회 발언을 통해 민주당이 왜 대선에서 졌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해임건의안 처리 강행은 대선 불복과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도 우수한 외교관으로 알려진 박 장관이 미 해리스 부통령 방한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불신임을 건의한 건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부족한 여당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며 민주당 폭주를 멈추게 해달라고 국민에 호소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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