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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재산공개]광주시의원 최고자산가 심창욱 65억…평균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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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의원, 1180만원 가장 낮아

뉴스1

광주시의회 전경.ⓒ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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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신규 광주광역시의원 13명의 평균 자산은 10억2798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6·1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산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신규 광주시의원은 심창욱 의원으로 65억6434만원을 신고했다.

심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소유의 증권이 52억1729만원이고 채권은 21억2100만원이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 앞으로 23억285만원의 채무도 등록됐다.

박수기(15억5981만원)·서용규(11억5623만원)·심철의 의원(10억2163만원)도 10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가장 낮은 금액 신고자는 27세 최연소 광역의원인 이명노 의원으로 1180만원이다. 이 의원은 독립가구로 본인명의 예금 1480만원과 채무 300만원이 있다.

재산이 3억원 미만은 강수훈(2억336만원)·명진(2억2896만원)·박필순(2억4735만원)·최지현(2억7279만원)의원으로 4명이다.

전체 시의원 23명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인 김용임 의원은 5억3128만원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건물 4억893만원과 예금 3억278만원을 신고했으나 채무 역시 2억5301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원 13명 재산 신고 내역

△강수훈 2억336만원 △김용임 5억3128만원 △명진 2억2896만원 △박수기 15억5981만원 △박필순 2억4735만원 △서용규 11억5623만원 △심창욱 65억6434만원 △심철의 10억2163만원 △안평환 8억4828만원 △이명노 1180만원 △정다은 3억4284만원 △채은지 3억7506만원 △최지현 2억7279만원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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