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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재산공개]재산 경북도의원 1위는 172억 신고한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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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재산 이미지(뉴스1 자료사진)


(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재산공개 대상인 31명의 경북도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구미1 지역구 김용현 도의원이다.

경북지역 도의원의 평균 자산은 18억6148만원이다.

김용현 도의원은 본인과 가족을 포함 모두 172억356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중 건물이 73억여원이고 예금이 42억여원, 채권 33억여원, 토지 14억여원 등이었으며 채무는 7156만원이 있는것으로 신고했다.

2위는 비례대표로 선출된 박규탁 도의원으로 135억1407만원의 자산을 신고했다.

박 도의원은 90여억원의 증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건물 32억여원, 예금 14억여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3위는 김경숙 도의원으로 47억5485만원을 신고했고 4위는 연규식 도의원으로 32억6659만원을 신고했다.

임병하, 서석영, 김홍구, 최병근, 김창혁, 김진엽, 박선하, 최태림, 정한석 도의원 등은 10억원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대부분은 1억원대에서 9억원대를 신고했다.

임기진 도의원와 박창욱 도의원은 각각 4157만원과 2434만원의 자산을 신고했다.

안동시 선거구의 김대진 도의원은 24억2037만의 마이너스 자산을 신고했다.

김 도의원은 1억9280만원의 예금과 185만원의 증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26억여원의 채무가 있는것으로 신고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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