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시속 240km' 허리케인 강타‥피해 속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중 역대 5번째 위력인 '이언'이 남부 플로리다주를 휩쓸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최고 시속 240 km의 강풍에 깃발은 뼈대만 남았습니다.

허리케인 이언이 관통한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해안가 도로는 끊겨 버렸습니다.

휘몰아친 강풍의 위력이 얼마나 거셌는지 바닷물까지 집어 삼키면서 해변은 갯벌처럼 바닥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