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위중증 환자 11명 줄어 352명…사망 42명
개량백신 예약 5만4721 늘어…0.4% 참여
개량백신 예약 5만4721 늘어…0.4% 참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9.27.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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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497명 늘어 누적 2476만9101명이다.
전날 3만881명보다 2384명, 일주일 전 2만9108명보다 611명 줄어들며 완만한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서울 5794명, 경기 8169명, 인천 1749명 등 수도권에서 1만5712명(55.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2762명(44.9%)이 나왔다. 부산 1267명, 대구 1598명, 광주 651명, 대전 732명, 울산 486명, 세종 218명, 강원 923명, 충북 947명, 충남 1040명, 전북 892명, 전남 813명, 경북 1452명, 경남 1525명, 제주 21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28만221명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7325명(26.0%),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5432명(19.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6명이며 검역 단계에서 23명, 지역사회에서 25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이 188명, 외국인이 88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352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313명(88.9%)을 차지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39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42명이며, 이 중 60세 이상이 39명(9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명과 40대 1명도 각각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406명(치명률 0.11%)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3%로 전체 병상 1841개 가운데 1468개가 사용 가능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21.4%, 비수도권은 18.0%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8513명이 신규 배정돼 총 17만3901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7곳이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957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67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8016곳)이 운영 중이다.
개량 백신 사전예약에는 전날 5만4721명이 새로 참여해 누적 16만179명이 예약했다. 접종 대상자 대비 0.4%의 예약률이다.
고령자와 면역저하자에게 처방되는 먹는 치료제 재고량은 팍스로비드 40만6063명분, 라게브리오 15만2423명분으로 총 55만8486명분이 남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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