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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식약처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수' 부족‥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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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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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산균 수 부족 사례가 많았던 미국·덴마크·캐나다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미국 등 5개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판매업자가 유산균 수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식약처는 "3개국에서 생산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검사한 결과 유산균 수가 부족한 부적합 사례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명령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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