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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택용과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메가줄(MJ)당 2.7원 오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산단가와 기준원료비 인상 부분을 반영해 주택용 요금은 현행 메가줄당 16.99원에서 19.69원으로, 일반용은 19.32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률로 보면 주택용이 15.9%, 일반용은 16.4%에서 17.4% 정도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천4백 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전쟁이 계속되고 최근 환율까지 급등해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이 지속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입단가 상승 추세에 비하면 가스 요금은 소폭 인상했다"며 "올해 미수금 누적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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