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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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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韓, 1일차 '3치킨' 챙겼지만…中에게 평균 킬포인트 7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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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아시아 1일차에서 중국 게임스 포레버 영이 1위를 차지했다.

PCS7(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PWS(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상위 6개 팀이 출전했다. 올해 PWS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른 광동프릭스를 비롯해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가 주인공이다.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게임스 포레버 영, 인펜트리,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일본은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1일차 경기 결과 1매치 배고파, 2매치 중국 페트리코 로드, 3매치 일본 도너츠 유에스지, 4매치 담원기아, 5매치 젠지가 각각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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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팀들은 킬포인트를 쓸어담으면서 순위를 올렸다. 이날 중국 팀 평균 킬포인트는 21.75점인 반면 한국은 14.3점을 기록했다.1일차 1위를 차지한 게임스 포레버 영은 분위기를 보며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특히 2매치 맨션 엔딩에서 티안바에게 대승을 거둔 동시에 TOP4에서 티엔루까지 잡아내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4매치 미라마 매치에서는 담원기아에게 치킨을 내줬지만, 킬포인트 10점을 획득하는 동시에 2위를 차지했고 5매치에서도 3점을 더하면서 총 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PCS6에서 우승을 차지한 페트리코 로드는 총 45점을 획득하며 게임스 포레버 영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날 4위를 차지한 젠지는 에란겔 매치에서 총 8킬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미라마에서만 14킬을 올리면서 4위로 1일차를 마감했다. 특히 순위 점수에서도 중국 게임스 포레버 영(17점), 페트리코 로드(16점), 티엔루(16점)에 이어 4위에 오르면서 2일차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젠지는 1일차 경기에서 비교적 상위권에 입성한 한편 다른 한국 팀은 고전에 빠졌다. 담원기아는 31점으로 8위, 배고파(30점) 9위, 다나와 이스포츠(15점), 12위, 광동프릭스(15점) 13위, 기블리 이스포츠(15점) 14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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