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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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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7] 탄탄한 경기력 보여주는 '젠지'…2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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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젠지


젠지가 PCS7 3일차 12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2일 '펍지콘티넨탈 시리즈 시즌7(이하 PCS7)'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CS7은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다나와 이스포츠 ▲담원기아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배고파 등 6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뉴해피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 ▲포앵그리맨 ▲페트리코 로드 ▲인펜트리 ▲게임스 포레버 영 ▲티엔루 등 8개 팀, 대만과 일본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도너츠 유에스지가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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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강남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기블리 이스포츠가 위치한 2층집 라인에 다나와 이스포츠가 찔렀다. 그러나 기블리 '헤븐'의 역공에 오히려 다나와가 피해를 크게 입으면서 빈사 상태에 빠졌다.

5페이즈 자기장 동쪽에서는 17게이밍과 티엔루가 맞붙었다. 17게이밍 '스치서우'가 절묘한 수류탄으로 티엔루를 혼란에 빠뜨리면서 상대를 제압했고 페트리코 로드의 남은 '마윈룽'까지 처치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7게이밍은 인서클 과정에서 담원기아까지 제압했다. 담원기아 '멘털'은 끝까지 저항했지만 인원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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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그를 확인한 젠지는 17게이밍이 재정비하기 이전에 빠르게 상대를 정리하면서 TOP4에 입성했다.

TOP4는 젠지를 비롯해 배고파, 기블리 이스포츠, 광동프릭스 등 한국 팀만 생존했다. 배고파는 '투하트'를 앞세워 광동프릭스 '래쉬'와 '이엔드'를 정리했지만 젠지 '렌바'와 '에더'의 역공에 당했다. 젠지는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각을 벌려 상태 숨통을 조였고 기블리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젠지는 이번 매치에서 11킬 치킨을 획득했고 17게이밍(104점)에 이어 94점을 획득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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