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경쟁력 확보 등 영향
예금 상품 특판 병행도
"포용·혁신 금융 실천 결과"
케이뱅크 홈페이지 로고. /케이뱅크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케이뱅크가 지난 9월 말 기준 고객 수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 여·수신 잔액이 각 1조원 이상 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2분기 말 12조1800억원이었던 수신 잔액은 3분기말 13조4900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8조7300억원이었던 여신잔액은 9조7800억원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지난 3분기 전세대출은 총 4회, 아파트담보대출은 총 3회에 걸쳐 금리를 인하하며 금리 경쟁력을 확보했다.
예금상품 금리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3%로 올렸다. '코드K정기예금 100일', '새해 준비예금' 등의 특판도 진행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인터넷은행의 설립 취지인 포용과 혁신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상품 출시, 제휴 및 앱 편의성 확대로 4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