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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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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오버워치2’ 나왔다…PC·콘솔서 무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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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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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올 하반기 기대작 ‘오버워치2’가 5일 글로벌 출시됐다.

모든 플레이어는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PC의 배틀넷 엑스박스 시리즈 XI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등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오버워치2’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2’는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시즌 단위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 이를 통해 신규 영웅과 전장, 게임 모드, 꾸미기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모든 영웅의 새로워진 외형, 각종 영웅 능력 개편, 새롭게 도입된 5대5 멀티플레이어 방식, 6개의 신규 전장, 신규 밀기(Push) 게임 모드, 새로운 핑 시스템(ping system), 개편된 경쟁전 등 모든 요소를 업데이트된 그래픽 및 오디오 엔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만개 이상의 새로운 음성 대사가 게임내 추가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기존 전리품 상자 시스템을 대체하는 새로운 아이템 상점,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무료 배틀 패스 및 시즌별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배틀 패스도 선보인다. 해당 2개 버전의 배틀 패스는 ‘오버워치2’ 플레이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처음 1, 2시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추가될 신규 영웅을 포함한다.

프리미엄 배틀패스는 여러 가지 혜택에 더해 신규 영웅 추가 시 즉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의 시즌당 가격은 오버워치 코인 1000개(한화 1만2400원 상당)로, 게임내 스킨과 기타 콘텐츠도 해제해 준다. 모든 플레이어는 시즌마다 게임내 도전 임무를 완료해 오버워치 코인을 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사장은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고, 액션으로 가득 찬 완성도 높은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오버워치2’를 통해 그 기대 수준을 뛰어넘기를 바란다”며 “또한 PC와 콘솔 모두를 통해 오버워치 세계관이 항상 그려왔던 밝고 희망찬 미래상으로 전 세계의 새로운 영웅들을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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