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6일) 한미일이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의 세종대왕함, 미국의 벤폴드함, 일본의 초카이함 등 각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습니다.
각국 전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하고 표적 정보를 공유해 탐지·추적·요격하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지난주 한미 연합 해상 훈련과 한미일 대잠전 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났던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항모강습단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어제 다시 동해 공해 상으로 돌아와 전개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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