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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수자원공사·세종시 '환경친화' 수돗물 가치 확산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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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산업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

뉴스1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수돗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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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와 세종시가 7일부터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국가정원산업박람회’를 맞아 수돗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체험과 참여를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을 통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7일부터 9일까지 행사장(세종시 중앙공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착한 물, 수돗물'을 테마로 친환경 수돗물 음용 체험과 함께 탄소 배출량 저감 등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수돗물과 생수 등 다른 물 맛을 비교해볼 수 있는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수돗물 관련 주요 정보와 참여 관람객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수돗물 홍보 부스', 수돗물을 활용한 '수돗물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탈플라스틱 및 순환경제 동참을 위해 대용량 음수기를 활용해 행사 중 폐플라스틱 발생을 최소화하고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는 등 환경친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그동안 국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보장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고품질 수돗물 공급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수돗물 신뢰 향상과 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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