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중단 약속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동해에서 있었던 한·미·일 합동훈련과 관련해 극단적 친일 행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일본을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사시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다는 취지로 했던 발언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라면서, 외교 참사에 이은 '국방 참사'고, 일본의 군사적 이익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군사 대국화, 보통 국가화를 떠받쳐 줄 수 있는 이번 합동훈련에 대해 정부가 명백히 사과하고, 다시는 합동훈련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