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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22명·49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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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광주 73만 5365명·전남 82만 8752명

파이낸셜뉴스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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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22명과 49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5365명, 전남 82만 875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536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일 250명, 3일 322명, 4일 735명, 5일 681명, 6일 521명, 7일 474명, 8일 42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4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9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875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80명, 여수시 71명, 목포시 56명, 광양시·무안군 각 35명, 나주시 29명, 화순군 27명, 곡성군 16명, 고흥군·영광군·영암군 각 15명, 담양군 13명, 해남군 12명, 강진군·장성군 각 11명, 신안군·진도군·함평군 각 10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완도군 8명, 구례군 7명, 보성군 4명, 장흥군 2명 등 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1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일 277명, 3일 427명, 4일 898명, 5일 692명, 6일 566명, 7일 502명, 8일 49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8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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