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대통령실 "한미일 훈련, 文정부 때 약속...친일 프레임 의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미일 동해 합동훈련과 관련해 불이 나면 끄기 위해 이웃과 힘을 합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CBS 라디오에서 동북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북한 핵미사일이라면서 일본의 도움을 받을 게 있다면 군사훈련을 통해 조금의 빈틈도 만들지 않는 게 군 통수권자로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은 문재인 정부 때 3국 국방 장관들의 약속사항이라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합훈련에 친일이란 정치적 용어나 프레임이 끼어드는 것이 굉장히 의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한반도에 욱일기가 걸릴 수 있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이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보를 놓고 여야 대립이 거세지는 상황 속에, 이 부대변인은 가급적 이른 시간에 여야 지도부 만남을 진행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유효하다면서 다만,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