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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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47명과 73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3만 6483명, 전남 83만 20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3만 648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681명, 6일 521명, 7일 474명, 8일 422명, 9일 233명, 10일 338명, 11일 54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2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7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20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16명, 목포시 105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여수시 89명, 광양시 69명, 무안군 42명, 고흥군 37명, 나주시 32명, 곡성군 30명, 화순군 22명, 진도군 20명, 담양군·해남군 각 19명, 장성군 18명, 보성군·영광군 각 17명, 영암군 15명, 완도군·함평군 각 14명, 강진군 13명, 신안군 11명 등 1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구례군 7명, 장흥군 6명 등 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22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692명, 6일 566명, 7일 502명, 8일 492명, 9일 257명, 10일 467명, 11일 73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7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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