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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자이크 벽화가 처음 등장했다.
벽화는 조선중앙TV의 12일자 연포온실농장 준공식 보도에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북한군 장병과 주민들 뒤로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온실농장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뜨는 장면을 형상화한 대형 벽화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벽화는 대규모로 설치돼 왔으나, 김 위원장의 모자이크 벽화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체제 출범 10년을 맞아 김 위원장이 역대 최고지도자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섰음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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