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대구에서 10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휴일 확진자 발생 수로는 지난 4월25일 1422명 이후 12주 만에 최대 규모다. 2022.7.1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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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에서 10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53명(해외유입 3명 포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09만7068명(해외유입 1922명 포함)이 됐다.
1주일 전(964명)보다 89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달서구가 2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203명, 수성구 187명, 동구 140명, 달성군 101명, 남구 72명, 서구 55명, 중구 2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16.6%로 뒤를 이었고 10대 13.7%, 40대 12.6%, 30대 12.5%, 20대 10.3%, 10대 미만 6.9% 순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37명은 변동이 없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8%(185병상 중 33병상)이고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071명이며 이중 재택치료자는 6057명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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