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곡지구 내 신규 아파트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는 대전 둔곡지구 아파트 입주민 초등생 자녀들은 내년 2학기까지 인근 두리·송강초로 등교해야 한다.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다음 달부터 입주하는 둔곡지구 서한이다음·우미린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17일 확정 공고했다.
이들 아파트 입주민의 초등생 자녀 통학구역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둔곡초·중 통합학교로 설정됐다.
둔곡초·중 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초등학생은 두리초나 송강초 가운데 1곳을 선택해 전·입학할 수 있다.
중학생도 두리중이나 송강중 가운데 1개 학교를 선택해 전학할 수 있고, 내년 신입생도 이들 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임시 배치교 지원을 위한 부서·학교 간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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