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4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에서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를 열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군관계 분과위원회는 SOFA 합동위원회 산하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회의는 외교부 박승언 한미안보협력2과장과 아이작 테일러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마이클 그리어 한미 연합군사령부 민군작전부장도 참여했다.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꾸준히 분과위를 개최하며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활동을 이어온 점을 평가하고 향후 교류 활성화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민군관계 활동의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한미군 관련 인식조사 문항 공동 연구, 맞춤형 주한미군-지역주민 협력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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