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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3248명…닷새째 전주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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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47명·사망 6명

아시아투데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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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18일 3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248명 늘어 누적 2516만469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1040명)보다 2만2208명 늘면서 3배 수준이 됐다. 1주 전인 지난 11일(1만5446명)과 비교하면 1만7782명, 2주 전인 지난 4일(1만6413명)과 비교하면 1만6835명 늘어 2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다만 4일과 11일 발표치는 각각 개천절인 3일,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0일의 검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지난 14일부터 5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하면서 정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7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316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7명으로, 전날(248명)보다 1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명으로 직전일(11명)보다 5명 줄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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