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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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43명과 102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4만 4080명, 전남 83만 829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도 3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4만 408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8일 678명, 19일 670명, 20일 568명, 21일 635명, 22일 611명, 23일 344명, 24일 84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0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829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목포시 163명, 순천시·여수시 각 143명, 광양시 125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무안군 79명, 나주시 70명, 화순군 43명, 해남군 32명, 영암군 29명, 장성군 28명, 담양군 23명, 고흥군 22명, 보성군·진도군 각 21명, 신안군 19명, 곡성군 16명, 함평군 15명 등 13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영광군·장흥군 각 9명, 강진군 7명, 구례군 6명, 완도군 5명 등 5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8일 666명, 19일 602명, 20일 589명, 21일 677명, 22일 657명, 23일 365명, 24일 102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5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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