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기부자 측은 '기부자가 평소 근검절약 정신으로 재산을 일궈 마련했다'는 카이스트측 자료 내용에 대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놓고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부동산 임대수익을 통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원해 기부를 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 왔습니다.
또 기부자측은 이번 보도의 근거가 된 카이스트 측 설명 자료는 카이스트 발전재단 측이 홍보의 일환으로 기부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사실과 다르게 밝혀 보도된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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