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확진자 수 2432명→2595명으로 증가
등교하는 중학생.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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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는 1만8165명으로, 전주보다 6.7% 증가(114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6일 내놓은 '코로나19 대응 추진 현황'을 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학생 1만8165명, 교직원 269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학급별 확진자 수는 유치원생 463명, 초등학생 8100명, 중학생 5371명, 고등학생 4140명 등이었다.
시도별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가 53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3190명), 인천(1346명), 경북(1050명), 경남(1017명), 대구(978명), 부산(944명) 등 순이었다.
주간,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는 지난 주에 비해 증가했다.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9월27~10월3일 1만6814명 △10월4~10일 1만3784명으로 감소했지만 △10월11~17일 1만7022명명 △10월18~24일 1만816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2402명, 1969명, 2432명, 2595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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