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9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2.10.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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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만809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22일(토요일) 동시간대(2만1134명)과 비교하면 6957명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22일 2만1134명 △23일 1만1020명 △24일 3만6064명 △25일 3만2636명 △26일 2만7334명 △27일 2만7901명 △28일 2만913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7422명, 서울 6117명, 경북 2034명, 인천 1550명, 대구 1523명, 충남 1318명, 강원 1273명, 경남 1205명, 전북 1079명, 광주 880명, 전남 826명, 부산 794명, 대전 677명, 울산 637명, 충북 570명, 제주 166명, 세종 20명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만 1만5089명이 확진돼 전체의 5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1만3002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나타남에 따라 실내 감염병 전파 차단 최소화를 위해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중대본은 10분간 자연환기를 하면 감염 위험도가 38% 감소할 것으로 보고 감염취약시설에선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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