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미 동맹이 굳건한 이유 중 하나는 이태원 커뮤니티가 지난 세월 동안 두 팔 벌려 받아줬기 때문이라며 애도 기간 한국 곁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도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또,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쓴 구급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고, 한국의 동맹이자 파트너, 친구로서 미국은 한국 편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주한미군은 미군 측 피해가 있는지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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