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60억원 들여 상수관로 연장 매설
수도 |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단장면 지역에 2025년까지 수돗물이 공급된다.
밀양시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산내면과 단장면 일원에 상수관로를 깔아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산내면 원서·남명·삼양리, 단장면 범도·구천리 지역은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수도관로가 깔려 있지 않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하수를 뽑아 올리거나 계곡물을 끌어와 생활용수로 쓴다.
밀양시는 상수관로를 이 지역까지 연장하고 가압장을 설치해 수돗물 공급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이 순조로우면 2025년 하반기께 수돗물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