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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감소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총 14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일과 2일 각각 1983명과 1621명보다 줄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청주 718명, 충주 195명, 제천 167명, 음성 118명, 진천 87명, 영동 58명, 옥천 57명, 보은과 단양 각 25명, 괴산 21명, 증평 17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7676명을 기록 중이다. 단양에 사는 90대 확진자가 지난 2일 숨지면서 관련 사망자는 89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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