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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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를 추가 도입해 접종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은 새금산병원 등 1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BA.1의 경우 오는 7일부터, 화이자 BA.4/5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기초접종(2차 접종) 이상 완료자는 마지막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나야 한다.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은 우선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모두 적합한 백신인 화이자 BA.1, 화이자 BA.4/5를 추가 도입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수단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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