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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516억4900만 원, 영업손실이 38억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3.0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9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509억6000만 원으로 국내 234억6800만 원, 해외 274억9300만 원을 기록했다. 비게임 매출은 6억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은 554억6000만 원으로 인건비가 175억400만 원, 지급수수료가 195억200만 원을 차지했다. 광고선전비는 72억4200만 원, 기타비용은 112억1600만 원이다. 데브게임즈는 디즈니 협업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이 소폭 상승했고, 신작과 신규 사업 인력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고정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의 3분기 기준 인력은 8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15명)보다 200여 명 늘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내년 1분기 신작 게임 '데드사이드 클럽'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브릭시티'도 내년 상반기 모바일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실시간 배틀 아레나 장르의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통해 대표작인 '쿠키런' 지식재산(IP)을 확장하고,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협동 액션 게임 '프로젝트 B' 등 신규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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