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 1.14 유행 확산 조짐
코로나19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57명이 추가됐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도내 11개 시·군에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857명이다. 하루 전보다 16명, 일주일 전보다는 451명 각각 많다.
지역별로는 청주 924명, 충주 299명, 제천 208명, 진천 76명, 음성 75명, 옥천 72명, 영동 66명, 보은 38명, 단양 37명, 증평·괴산 각 31명이다.
이날 신규 감염자로 충북 누적 확진자는 82만1042명(사망자 899명 포함)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환자는 위중증 4명을 포함해 1만858명이다. 이 가운데 1만90명이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확진자 1명을 중심으로 몇 명이 추가로 감염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4로 전날(1.12)보다 높아졌다.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