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 월드파이널이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막을 올렸다.[사진출처=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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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 월드파이널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SWC2022’ 월드파이널을 개최했다.

월드파이널은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등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5판3선승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는 자리다.

8강 첫경기에서는 유럽컵 2위인 ‘ISMOO’ 선수가 아메리카컵 1위 ‘RAIGEKI’ 선수를 제압하며 4강에 선착했다. 2경기에서는 한국 대표이자 아시아퍼시픽컵 1위 ‘DUCHAN’ 선수가 아메리카컵 2위인 ‘TRUEWHALE’을 상대로 패승승승의 역전극을 펼치며 4강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3경기는 중국 선발전 1위 ‘TARS’와 아시아퍼시픽컵 2위 ‘YUMARU’, 4경기는 유럽컵 1위 ‘PINKROID~’와 아시아퍼시픽컵 3위 ‘OSSERU’가 대결할 예정이다.

12일 ‘SWC2022’ 현장에는 오전부터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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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오전부터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 포토부스와 SWC 일러스트 전시 등을 즐겼다. 현장 관람객은 약 800명 수준이다.

이번 월드파이널 중계를 위해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워’ 전문 캐스터와 해설가들도 서울을 찾았다. 이번 SWC 월드파이널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로 ‘서머너즈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누적 시청자에 따라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을 선물하고 게임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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