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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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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BGP·KDF,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 획득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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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KDF. /PGC 2022 생중계 캡처


KDF가 'PGC 2022' 패자 브래킷2 7매치에서도 치킨을 챙겼다.

13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이날 패자 브래킷2가 진행됐다. 패자 브래킷2는 한국 ▲Baegopa(BGP) ▲KWANGDONG FREECS(KDF)를 포함해 ▲Global Esports Xsset(GEX) ▲Soniqs(SQ) ▲EEntropiq(EIQ) ▲The Expendables(TE) ▲Buriam United Esports(BRU) ▲FaZe Clan(FaZe) ▲Petrichor Road(PeRo) ▲NH-ESPORTS(NH) ▲CERBERUS Esports(CES) ▲BBL Esports(BBL) ▲OVERPEEKERS(OP) ▲Wildcard Gaming(WC) ▲Question Mark(QM) ▲TYLOO(TYL) 등 16팀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 4장을 놓고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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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추마세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추마세라 지역에서 PeRo와 EIQ가 일전을 벌였다. 팽팽한 힘싸움으로 인원교환을 이어가던 중 EIQ 'Lukarux'가 PeRo 'Loong'을 제압하면서 교전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KDF 'Hikari'가 EIQ 'Lukarux'를 곧바로 끊어내며 EIQ는 탈락했다.

4페이즈 QM은 자기장 남쪽 2층집에서 BRU와 맞붙은 가운데 빠른 백업을 간파하지 못하고 마무리됐고 자기장 북동쪽에서는 BGP 'Pio'가 절묘한 수류탄으로 OP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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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는 GEX, BGP, KDF, WC가 남았다. BGP 'Seongjang'은 홀로 남은 WC 'Yikikarmucow'를 정리했다. 이후 BGP는 순간적으로 GEX와 KDF의 양각에 놓였지만, 'Pio'가 GEX 인원 2명을 잡으면서 마무리됐고 KDF가 이 틈을 타 GEX를 제압하면서 연속 2치킨을 가져가게 됐다.

7매치 결과 BGP는 총 67점 1위, KDF는 총 62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패자 브래킷2에서 4장이 부여되는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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