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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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또다시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치료제·백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3750원(13.71%)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을 진행 중인 곳으로, 대표적인 코로나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일본의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코로나 경구치료제 조코바를 개발한 일동제약도 16.40%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개발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도 4.35% 오름세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가 7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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