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열렸다.많은 게임 매니아들이 게임 부스를 찾아 관람하고 있다. / foto0307@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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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임재형 기자]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B2C관 단일 최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넥슨이 첫날부터 ‘구름관중’을 맞았다. 1일차 기준 1만 명이 방문한 넥슨 부스는 2일차인 18일 이후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기 때문에 ‘수능 특수’로 더욱 많은 관람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일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오는 20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 2022’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준하는 정상 규모로 열린다. ‘지스타 2022’의 총 규모는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22’에서 단일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300부스를 확보한 넥슨의 B2C 시연존은 압도적인 크기의 중앙 LED를 중심으로 데칼코마니 형태로 제작됐으며, 2단까지 확장해 560여 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형 시연존을 장식한 게임들은 넥슨의 기대 받고 있는 신작들이다.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고유 IP를 발전시킨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1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예고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스타 2022’ 현장 관람객을 맞았다.
첫날인 17일 넥슨 부스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에 열렬히 호응했다. 18일 넥슨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넥슨 B2C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1만 여 명에 달했다. 넥슨 측은 “유저들이 안전하게 게임할 수 있도록 관리 스탭을 5미터 구간마다 추가로 배치했다. 병목 현상 예방을 위해 경호 인력은 상시 대기중이다”며 “첫날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은 현장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한편 ‘지스타 2022’의 넥슨 부스는 18일부터 더욱 많은 관람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일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돼 ‘지스타 2022’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수능 특수’를 누릴 수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주말 9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 모으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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