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17일 개막 후 1만여명이 방문해 신작 체험…더 확대될 듯
300부스 규모로 560대 시연 기기 마련
퍼스트 디센던트·데이브 더 다이버 '콘솔' 시연 인기
300부스 규모로 560대 시연 기기 마련
퍼스트 디센던트·데이브 더 다이버 '콘솔' 시연 인기
[부산=뉴시스]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신작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최은수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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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최은수 기자 = 4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돌아온 넥슨이 업계 '맏형' 위용을 과시했다. 지스타 개막 하루 만에 1만명이 몰리며 인기를 재입증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지스타 개막 첫날인 전날 약 1만여명이 넥슨 부스를 방문해 신작 체험에 참여했다.
현재 넥슨 부스에는 출품작 시연을 위해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최소 30분 이상 대기해야 시연이 가능할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수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다음날인 이날과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3년만에 정상 개최된 지스타 2022는 BTC관에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이 부스를 마련하며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넥슨은 가장 큰 규모로 부스와 시연대를 마련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부산=뉴시스]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을 개발한 황재호 넥슨 디렉터가 이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최은수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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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신작 시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최은수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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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BTC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는 넥슨은 총 560여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했다.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들을 콘솔과 PC, 모바일 디바이스로 선보였다.
특히 이용자들은 콘솔 시연대를 마련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에 긴 시간 대기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날 넥슨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이 시연존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개발진들은 게임 체험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나 플레이 소감과 재미요소, 개선안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특히 넥슨은 부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유저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대기열이 밀집되는 현상에 대비하고자 관리 스탭을 5미터 구간마다 추가 배치했다. 병목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경호 인력을 상시 대기해 원활한 시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로 개최된 지스타는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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