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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스타를 휩쓸었다. 최근의 인기 돌풍을 바탕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으며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레벨인피니트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서 시프트업이 개발한 TPS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 작품은 지난 4일 론칭한 이후 수려한 '니케'의 일러스트와 뛰어난 작품성으로 팬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론칭 후 일주일이 지난 11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는 지휘관 사관학교 콘셉트로 꾸며졌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공식 라운지 가입, 유튜브 채널 구독, 니케 매칭 테스트, 랩쳐 사격 훈련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 보상 쿠폰, 마우스 패드,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인형 안드로이드 '니케'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포토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18일 니케 부스는 최근의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지휘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줄의 맨 마지막 순번은 약 45분의 대기 시간이 있었을 정도로 긴 줄이 형성됐으며, 많은 관객들이 니케 부스의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이날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를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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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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