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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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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데프콘·우정잉의 타임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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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19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2' 메인 스테이지에서 지난 9일 발매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 감독 ‘브루노 벨라스케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으며, 가수 '데프콘'과 스트리머 '우정잉'이 현장을 찾았다.

‘브루노 벨라스케스’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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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속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관계가 전작으로부터 어떻게 달라졌는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관계는 지난 게임 이후로 정말 많이 변화했다. 크레토스는 이제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더 많이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트레우스를 돌보고 지켜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십대가 된 아트레우스는 자신의 미래와 운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추구하는 새로운 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크레토스는 이러한 아트레우스를 이끄는 방식에 변화를 주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은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플레이어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시작 부분에서 여러분은 이전 게임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를 보게 된다. 핌불의 겨울은 모든 땅을 눈으로 뒤덮었고, 살기에 매우 가혹한 환경이 되었다. 이것이 크레토스가 라그나로크를 대비해 아트레우스의 훈련을 계속하는 이유. 아트레우스는 미래에 닥칠 일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앞길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그의 운명은 무엇인지 찾아 나서고, 크레토스는 이러한 아트레우스를 지키기 위해 마지못해 아트레우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결국 9개의 영역 전체에 걸친 장대한 모험으로 플레이어들을 안내하게 된다.

- 플레이어는 9가지 영역을 여행하면서 어떤 경험들을 하는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플레이어가 9개의 영역을 모두 방문하게 된다는 점이다. 핌불의 겨울이 시작되었고, 그것이 모든 영역에 각기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전 게임 속 미드가르드에서 플레이어는 아홉 영역의 호수를 보트를 타고 돌아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모두 얼어붙은 상태다. 그래서 우리는 플레이어가 같은 지역을 횡단할 수 있게 늑대 썰매와 같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플레이어가 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영역들 역시 핌불의 겨울에 각기 다른 방향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저는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놀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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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벨라스케스’의 인터뷰가 끝나고 데프콘과 우정잉의 '보스전 타임어택' 시연이 진행됐다. 둘은 시연에서 곰 모습의 보스 '비요른'과 맞붙었다. 결과는 데프콘은 5분 9초, 우정잉은 7분 22초를 남기고 보스를 처치하며 관람객들 앞에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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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트위치 채널을 동시 중계했다.

마지막으로 코스플레이 '크레토스'은 데프콘, 우정잉과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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