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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티몬이 두 자릿수 규모의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한다.

21일 티몬에 따르면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식품, 리빙, 레저라이프, 트렌드패션사업, 브랜드패션사업, 제휴사업, 마케팅, 캠페인 등 총 8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상품 기획과 소싱, 마케팅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수)까지 티몬 채용 사이트와 잡포털을 통해 진행하며,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면접을 치른 후 채용이 확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합격자들은 현업에 배치돼 전문가의 밀도 높은 1:1 멘토링과 함께 인턴교육,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턴십 근무 기간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도 주어진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티몬과 함께 역량을 펼치고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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