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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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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023 채용연계형 인턴십'…실무형 인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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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자, 내년부터 두 달 근무
우수 평가자에는 정규직 입사 기회
한국일보

티몬이 총 8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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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총 8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부터 두 달간 근무하며 기간 내 우수 평가자에게는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식품, △리빙, △레저라이프, △트렌드패션사업, △브랜드패션사업, △제휴사업, △마케팅, △캠페인까지 8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각 부문별로 상품 기획, 소싱, 마케팅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21일부터 30일까지 티몬 채용 사이트와 잡포털을 통해 진행하며, 서류 전형에서 뽑힌 지원자는 다음 달 21~23일 면접을 치른 후 채용을 최종 결정짓게 된다.

이번 인턴십은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티몬은 전자상거래(e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객 중심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대규모 공개 채용이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티몬은 꾸준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번 인턴십을 진행하게 됐다"며 "티몬과 함께 역량을 펼치고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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