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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검찰 '라임 주범' 김봉현 도피 조력자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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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도 숨겨준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대포폰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도피를 도운 혐의로 그의 지인 2명이 구속됐다. 검찰은 김 전 회장 주변을 저인망식으로 수색하며 열이틀째 행적을 추적 중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김 전 회장의 지인 B씨를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