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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또 중·러에 꽉 막힌 안보리…미 "북한 대담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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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렸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이번 회의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들과 중국, 러시아 간의 입장 차이가 컸는데요.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에 부정적인 두 나라에 미국은 책임을 물었고, 황준국 주 유엔 한국대사도 북한을 편드는 건 책임감 있는 자세가 아니라며 비판을 거들었습니다.

빈손으로 나온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14개 나라 대사들은 장외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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