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4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2천177명, 전남에서 1천872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2명 늘어 각각 누적 728명, 766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7명, 전남 18명이다.
광주에서는 북구와 광산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지속했다.
전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고, 감염 취약시설 56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약 2개월 만에 4천명 대로 올라섰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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