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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어썸피스와 사각지대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 사업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금 사이트를 오픈해 두 업체 구성원과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계선지능 아동이란 지능지수(IQ)가 71~84 사이에 있는 아동을 일컫는다. 국내 약 80만 명으로 추산된다.
기부금은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각지대 경계선지능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룰론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일반 아동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IT기기 등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내 7개 그룹홈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앞서 두 업체는 파트너십을 맺고 탈가정 청소년 자립 지원, 취약계층 창의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뜻을 같이 해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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