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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벤투 ‘고집 아닌 뚝심’…빌드업, 이강인 카드 모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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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은 없었지만 모두를 놀라게 한 경기였다. ‘강팀 상대로 될까’ 싶었던 ‘빌드업 축구’는 경쟁력을 입증했고, ‘왜 안 쓸까’ 궁금해했던 이강인(마요르카)도 교체 출전해 꿈의 무대를 누볐다. 고집이 뚝심으로 인정받는 건 한 순간이었다. 파울루 벤투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우리가 훈련한 대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