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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케아코리아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비즈니스 네트워크'(IKEA Business Network)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케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사무실·레스토랑·카페·교육·의료시설·숙박업소 등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위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케아 관계자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멤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비즈니스 퍼니싱 솔루션 등을 선보이는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이케아 포 비즈니스'(IKEA for Business)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 등을 제안하는 구매 상담 서비스를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조합·마감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50% 할인한다. 무료 온라인 교육, 출장·여행시 호텔·여행 상품 특별 할인 등도 제공한다.

이케아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케아 비즈니스 네트워크 가입시 웰컴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가입 후 200만원 이상 홈액세서리 제품 구매시 쿠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 '감사카드'를 준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맞춤형 비즈니스 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들을 돕기 위해 비즈니스에 특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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