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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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766명과 210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78만 7594명, 전남 88만 1647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6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고, 전남에서는 7일 만에 확진자가 증가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7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8만 7594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3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2177명, 23일 1684명, 24일 1662명, 25일 1604명, 26일 1454명, 27일 758명, 28일 176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11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1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8만 1647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387명, 목포시 291명, 여수시 256명, 광양시 220명, 나주시 142명, 무안군 117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7명, 화순군 67명, 고흥군 64명, 보성군 55명, 담양군·장흥군 각 43명, 장성군 42명, 완도군 39명, 영암군 36명, 함평군 34명, 강진군·영광군 각 30명, 신안군 29명, 곡성군·진도군 각 28명, 구례군 22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1872명, 23일 1680명, 24일 1477명, 25일 1474명, 26일 1339명, 27일 657명, 28일 210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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