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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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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하와이 현지시간 27일 오후 11시 30분쯤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습니다.

지질조사국은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주 당국은 아직 공식 대피령을 내리지 않았지만, 주거지를 떠난 주민들 위해 대피소 2곳을 설치했습니다.

[황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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